미국이 북한의 핵실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첨단 정찰기를 지난 14일 오키나와에 배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정찰기는 대기 중의 방사성 물질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핵실험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사일 발사 실패 이후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는 북한의 움직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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