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등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코스피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0.38%인 4조538억원으로, 거래대금이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대금이 급감한 것은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악화되고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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