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무자격자에게 시술을 맡기거나 약품을 팔게 한 한의원과 약국 160여 곳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자격증이 없는 직원에게 온열치료 등을 맡긴 혐의로 성동구의 한의원 원장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관악구 등 서울시내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불법의료행위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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