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9만원 수준에 대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는 연합기숙사가 설립돼, 지방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별로 캠퍼스 부지가 좁아 기숙사를 짓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생 1천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연합기숙사 설립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숙사비는 2인실을 기준으로 1인당 월 19만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으로, 이는 국립대의 12만~14만원보다는 높지만, 사립대의 28만~40만원 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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