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때 임시정부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아일랜드계 영국인 조지 쇼씨에게 수여된 훈장이 49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어제 서울 63빌딩에서 훈장 전수식을 갖고 쇼씨의 손녀 마조리 허칭스씨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전달했습니다.
쇼씨는 임시정부를 도와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고 무기와 군자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