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일본인에 대해 검찰이 오는 1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씨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스즈키씨는 지난 6월 19일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 옆에 '타캐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놓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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