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차량 통행을 방해해 교통 혼잡을 일으킨 혐의로 이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 8차선 도로에서 간이의자를 놓고 앉아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친구사이인 이들은 누가 오랫동안 차량 통행을 방해할 것인지를 놓고 술값 내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 때문에 강남대로는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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