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07부터 5년간 설과 추석 명절의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휴기간이 짧을수록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상자수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의 분석을 보면 연휴기간에 따른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사흘 연휴 때 480여건으로 5일 연휴 때의 430여건보다 11.4% 많았습니다.
하루 평균 사상자 수도 사흘 연휴 때 950여명으로 5일 연휴기간의 840여명보다 13.5% 많았습니다.
공단은 연휴기간이 짧으면 통행이 집중되고 도로가 혼잡해져 운전자의 피로도가 증가되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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