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나로호가 오늘 오전 발사대로 이송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 있는 나로호 발사체를 1시간 30분에 걸쳐 발사대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점검을 거친 뒤 나로호를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우는 기립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립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나로호 발사 하루전인 내일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이 실시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