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회계로 적발된 기업 10곳 중 7곳은 결국 상장폐지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 6개월간 회계분식으로 제재조치를 받은 상장법인 86개사 중 68.6%에 해당하는 59개사가 상장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상장폐지로 인한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투자자들은 회사의 경영.재무상태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신중한 투자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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