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나로호 3차 발사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들여오기로 한 부품 반입이 지연되는 등 당초 계획한 발사예정일 시한인 24일까지 나로호를 발사하기는 불가능해졌다”며 “발사예정일을 연장해 이달 안 발사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지난달 26일 발사 운용 도중 연료 공급라인 결합부에 틈이 생기면서 실이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해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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