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나로호 발사를 돕기 위한 입체 경계작전에 돌입했습니다.
해군에서는 호위함과 고속정, 해상초계기와 링스헬기가 투입됐고,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서애류성룡함은 나로호의 궤적을 추적하기 위해 출항했습니다.
공군도 궤적을 쫓기 위한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를 지원하고 F-15K(에프십오케이)와 KF-16(케이에프십육) 편대로 공중 경계에 나섰습니다.
육군은 31사단과 특공여단 병력을 투입해 나로우주센터 주변에서 수색 정찰과 매복 등 경계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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