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사를 16분여 앞두고 카운트 다운이 중지됐던 나로호가 다음 달 5일로 설정된 발사 예정 기간을 넘기게 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상단에 발생한 문제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개선 조치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할 때 발사 예정 기간 안에 재발사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우연은 오늘 오후 조립동으로 이송된 나로호의 정밀 점검에 들어갔으며 그 이후 발사를 다시 시도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