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계속해서 최대환
여MC>
리사 켈리가 함께 하는
남MC>
앵커들의 수다, 한국의 창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 볼까요?
여MC>
최대한 앵커, 영화 좋아하세요?
남MC>
그럼요.
여MC>
요즘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남MC>
그렇죠.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드라마와 K팝 못지않게 영화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여MC>
아시아뿐 아니죠.
전 세계에서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유튜브에서는 한국 고전영화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남MC>
강남스타일이 큰 인기를 끈 것도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면서부터 였는데요, 이제 한국 고전영화가 그 뒤를 잇게 되는 건가요?
여MC>
그 정도는 아니지만요,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고전영화가 유튜브에 공개되고 있다는 게 반가운 소식일 것 같아요.
남MC>
그런데 자막이 없으면 사실 영화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텐데요, 외국어 자막이 다 들어가 있는 건가요?
여MC>
그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영어 자막도 있고요, 번역기로 다른 외국어로도 볼 수 있대요.
그래서인지 70%가 해외 방문자고요, 특히 미국과 인도 방문자가 40%라고 하네요.
남MC>
오래된 영화, 사실 뻔하고 재미없다고 우리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국인들은 생소하지만 새롭게 느껴지나 보네요.
여MC>
그렇죠.
다르다는 건 새롭다는 뜻도 되잖아요.
요즘 한국 사회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는 옛 것이 더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남MC>
옛 것이 있었으니까, 지금의 새 것도 있는 거겠죠?
이번 주에는 유튜브에서 한국 옛 영화를 한 번 찾아볼까 싶네요.
지금까지 앵커들의 수다 한국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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