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 개성공단에서 5차 실무회담을 열어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논의합니다.
남북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될지, 아니면 폐쇄 순서로 이어질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향후 남북협력사업의 안정성과 국제신뢰도를 위해서도 재발방지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북한은 개성공단의 조속한 재가동을 요구하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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