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1 대책 시행이후 2분기 주택거래는 늘었지만, 지난 달 거래량은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매매거래 동향을 보면,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3% 줄고, 강남 지역은 36.8% 감소해 비교적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수도권 일반단지가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대구등 일부 지역은 강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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