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30억여원이 오늘 국가에 전액 자진 납부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150억4천300만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이 1997년 대법원에서 비자금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후 16년을 끌어온 추징금 납부는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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