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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노벨 문학상 '단편의 대가' 캐나다 앨리스 먼로 수상

희망의 새시대

노벨 문학상 '단편의 대가' 캐나다 앨리스 먼로 수상

등록일 : 2013.10.11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현대 단편소설의 대가로 꼽히는캐나다의 여성 작가 앨리스 먼로가 선정됐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은 캐나다 국적 여성 작가 앨리스 먼로.

녹취:피터 잉글런드,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

2013년 노벨 문학상은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가 수상합니다. 현대 단편소설의 대가입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앨리스 먼로가 단편소설을 완벽의 경지에 올려놨으며, 모든 작품이 고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캐나다 작가로는 처음이고 여성작가로는 13번째 수상입니다.

먼로는 올해 82살로 지난 1968년 첫 단편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으로 캐나다 최고 권위의 총독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또 소녀와 여인들의 삶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캐나다 대표작가로 주목받았습니다.

먼로는 섬세한 관찰력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가라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녹취:피터 잉글런드,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

그녀는 종종 안톤 체호프와 비교되는데, 나중에는 체호프를 그녀에 비유하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과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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