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혀 책임자를 엄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사고에 대한 책임규명 없이 넘어간다면 또다시 유사사고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번 사고에서 후배들을 구하다 희생된 고 양성호 씨를 '의사자'로 선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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