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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과 한미 공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최근 유동적인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sync>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한미동맹의 새로운 60주년을 여는 첫 해에 이뤄지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유동적인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비춰 시의적절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방안과 북핵문제, 한미 공조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6.25 전쟁 때 사라졌다 지난해 미국에서 회수된 어보와 국새 9점도 반환될 예정입니다.

문화재의 반환은 국제협약에 따른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도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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