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 연구원은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원인과 관련해 판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지만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과수는 또 부검을 통해 좌측 대퇴골 길이와 추정 신장, 치아와 DNA 분석 결과 변사체는 유병언씨가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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