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감동과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태릉선수촌을 찾았습니다.
기계체조 국가대표 연습장을 찾은 박 대통령은 특별히 양학선 선수를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아주 고난도 신기술을 보여준다고 해서 많이 기대를 하고 있어요. 준비가 잘 돼고 있나요?
준비 잘하고 있고 남은 기간 마무리 운동하면 좋은 성적 있을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국민들에게 힘든 일이 많았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장음>
“국민들이 많은 감동과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어떤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해보십시오.”
박 대통령은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태권도 선수단은 박 대통령에게 사인이 담긴 태극기를 선물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현장음>
“힘들게 훈련을 하면 경기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더 잘하게 돼요.”
박 대통령은 이밖에도 유도와 레슬링, 펜싱 등 종목의 훈련을 지켜보며 격려했습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는 우리 선수단 1천 68명이 참가하며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2위의 성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파이팅!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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