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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시진핑-아베, 두번째 만남 …과거사 여전히 걸림돌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시진핑-아베, 두번째 만남 …과거사 여전히 걸림돌

등록일 : 2015.04.23

시진핑-아베, 두번째 만남 …과거사 여전히 걸림돌


반둥 회의 60주년 기념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주석과 아베 일본 총리가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1월 APEC에서 만난 지 5개월 만입니다.

첫 만남보다는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하지만 시 주석은 "일본이 역사를 직시한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주기를 희망한다"며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 문제를 에둘러 꼬집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일본은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한 역대 정부의 역사 인식을 계승할 것이란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반기문 총장 "예멘 공습 조속히 끝나길 희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공습 중단선언 이후 일부 지역에서 공습이 재개된 상황을 우려하면서이 싸움이 가능한 조속히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싸움이 재개됐다는 보도를 읽었을 때 매우 우려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우디는 예멘 반군인 후티의 세력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6일간 벌여온 공습 작전을 끝낸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예멘 일부 지역에서 공습과 지상전을 재개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프랑스, 교회 테러 기도 적발…대학생 용의자 체포


프랑스에서 교회를 겨냥한 테러를 준비하던 대학생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카즈뇌브 장관은 용의자가 교회 한두 곳을 상대로 곧 테러를 기도하려 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들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지난 19일 파리 부근 도로의 차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해범으로도 지목됐습니다.


브라질 남부 토네이도로 2명 사망, 120여명 부상


브라질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토네이도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2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속 200㎞를 넘는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의 10여 개 도시를 휩쓸었습니다.

당국은 토네이도로 최소한 2천 600개 건물이 크고 작은 피해를 봤고 5개 송전탑이 쓰러지는 바람에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수와 전력 공급, 전화 통화가 정상화되려면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당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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