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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베, 위안부 사죄 끝내 외면…美민주당 의원 비판 성명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아베, 위안부 사죄 끝내 외면…美민주당 의원 비판 성명

등록일 : 2015.04.30

아베, 위안부 사죄 끝내 외면…美민주당 의원 비판 성명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 의회 합동연설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행위는 아시아 국가 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줬습니다."

"우리는 전임 총리의 입장을 계승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위안부 문제는 아예 언급도 없었고 과거사 전반에 대해서도 침략을 인정하거나 사죄를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미국 민주당 의원은 아베 총리가아시아 주민들에게 고통을 줬다고 말한 대목은 긍정적이지만 상처를 치유 하려면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지진 희생자 5,200명 넘어…생존자 '절망의 연속’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천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호물품 배급과 구조대 파견 등 국제사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지 상황은 절망의 연속입니다.

하루 아침에 통곡과 절망의 도시로 변해 버린 네팔 카트만두.

희생자 수는 5천 3백 명 가까이로 늘었고 부상자 수도 만 명을 넘었습니다.

생존자들은 각국에서 보내진 구호물품 배급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하소연했습니다.


美 볼티모어 폭동 진정 기미…동조 시위 잇따라


경찰에 체포된 흑인 용의자가 숨지면서 촉발된, 미국 볼티모어 폭동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이번 사태에 동조하는 시위가 잇따라 인종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행 금지가 시작된 이후에도 볼티모어 시내 곳곳에서는 시위대들의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해산에 나섰지만 하루 전과 같은 격렬한 충돌은 없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구금 중 숨진 흑인 청년 그레이의 사망 원인이 발표되는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궤도 이탈 러시아 우주화물선, 지상으로 추락할 듯


발사된 뒤 정상궤도를 벗어난 러시아의 무인 우주화물선이 여전히 지상 관제센터와 교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국 지상으로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우주비행 통제센터는 궤도를 이탈한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와 수 차례 교신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면서 교신과 도킹 시도를 중단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 우주화물선은 현재 궤도에서 벗어나 서서히 지상으로 추락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손실액은 약 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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