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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러셀 "아베 '과거사' 언급 긍정적" 평가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러셀 "아베 '과거사' 언급 긍정적" 평가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5.28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지난달 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방문에서 제시한 과거사 발언은 긍정적이었다는 미국 고위 관리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발언인데, 아베 총리 발언이 미흡했다는 우리 정부 평가와 다른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러셀 "아베 '과거사' 언급 긍정적" 평가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뉴욕에서 열린 한인 상공회의소 모임에서 아베 총리 발언이 긍정적이고 중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셀 차관보 발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외교 업적 만들기 차원에서 한미일 3국 공조 체제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한일 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는 조급함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미국이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의 부패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파 고위 인사 9명을 포함해 14명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美, 국제축구연맹 뇌물 의혹 14명 기소 방침


피파 고위 인사들은 1991년부터 천6백억 원 이상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스위스 수사 당국은 피파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기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한편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은 예정대로 각각 러시아와 카타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피파는 전했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가 최근 점령한 시리아 고대 유적 도시 팔미라의 원형극장에서 20명을 처형했다고 '시리아 인권 관측소'가 밝혔습니다.


"IS, 고대 유적 원형극장에서 20명 처형"


이 단체는 현지 활동가 보고를 토대로 IS가 고대 로마 극장에서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 편에서 싸웠다는 이유로 남자 20명을 처형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IS가 지난 한 주 동안 민간인 200여 명을 처형하고 정부군 600여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집계했습니다.

IS는 지난 14일부터 팔미라를 공격했고, 정부군이 20일 철수함에 따라 이곳을 점령했습니다.

미스 러시아로 뽑힌 여대생이 국기 모양의 천을 두르고 사진을 찍었다 국기 모독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미스 러시아' 국기 모독 논란 검찰 수사로 번져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부의 스베르 들롭스크 주 검찰은 2015 미스 러시아 소피야 니키트축의 국기 모독 혐의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니키트축은 지역 화보 잡지 표지 사진을 촬영하면서 헐거벗은 몸에 러시아 국기를 본뜬 천을 둘렀다 선정성 논란과 함께 국기 모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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