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IT산업이 융합된 IT클러스터를 목표로 한 누리꿈 스퀘어가 4년여간의 준비기간을 끝내고 문을 열었습니다.
누리꿈 스퀘어는 향후 동북아 IT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강석민 기자>
동북아 IT와 R&D 허브를 목표로 구축된 누리꿈 스퀘어가 준공됐습니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 스퀘어는 연건평 15만 2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22층 지하 4층의 최첨단 IT인프라를 갖춘 복합건물로 IT, R&D센터와 비즈니스센터 그리고 공동제작센터 등 4개 시설로 이뤄졌습니다.
현재 분양률은 80%대로 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 그리고 디지털 센터연구단 등이 입주 할 예정입니다.
누리꿈 스퀘어에서는 IT와 R&D사업의 개발 기획 생산 그리고 마케팅까지 전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 연계가 가능하며 기업간 정보교류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또한 정통부가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산업 지원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 한다는 계획이어서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 됩니다.
한편 누리꿈 스퀘어 준공식에는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과 유명민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했습니다.
4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 누리꿈 스퀘어 동북아 IT R&D 비즈니스 허브 기지를 향한 신성장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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