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베이징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양국 총리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중 FTA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한중 총리회담은 원자바오 총리가 올해 수교 15주년 기념 `한중 교류의 해`를 맞아 한 총리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입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남북관계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중국이 계속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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