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빠르고 환율 하락에 따른 효과가 반영돼,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분기보다 1.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추세를 바탕으로 올해 성장률은 한은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확대돼,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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