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4일부터 이틀간 제7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화상 상봉에서는 남.북 서른아홉 가족씩 모두 일흔여덟가족 500여명이 서울, 부산 등 남한 열세개 상봉실과 북한 평양 열개 상봉실에서 광전용망으로 연결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만납니다.
상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차례에 걸쳐 2시간 단위로 열가족씩 만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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