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소말리아 부근 공해에서 지난달 해적에 납치됐던 일본 선박 선원 가운데 우리 선원 1명이 탈출해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출한 선원은 선장감독관인 한모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2명을 포함, 23명을 태운 일본인 소유 골든로리호는 지난달 28일 소말리아 부근 공해에서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