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의회가 한국을 비롯해 페루와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FTA 합의문 비준절차에 조속히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18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는 연초 의회측과 협의해 초당적인 무역법안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서, 한국 등 4개국과의 FTA는 해외 시장에 대한 미국의 접근을 확대하고, 민주정부인 이들 나라와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