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을 할 수 있는 최소 근무연한이 내년부터 1년 단축됩니다.
대위에서 소령 진급 최소근무연한 단축은 전투병과부터 우선 실시되고 향후 운영결과를 봐가며 특수 병과 등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비해 대령에서 준장 진급에 필요한 최소 근무연한은 현재 4년에서 앞으로 5년으로 1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20`계획으로 전체 병력이 68만 명에서 2020년까지 50만 명으로 줄어듬에 따라 핵심 실무를 담당하는 영관급 장교의 층을 두텁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