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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4%대 후반 가능성 있어

등록일 : 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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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4.6%보다 높은 4%대 후반이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보는 10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당초 전망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성장세가 회복되고 있으며, 잠재성장률에 근접하는 성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제시한 내년 경제성장률 5%를 상향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하반기까지 확인한 뒤에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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