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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07 남북정상회담 준비 완료
2007남북정상회담이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의 이목이 이곳 한반도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정상회담의 소식을 시시각각 전달할 프레스센터는 오늘 오후 개소식을 열고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표정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최고다 기자!

네, 2007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롯데호텔에 나와있습니다.

Q> 오후 다섯시에 개소식이 열렸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이곳 2007 남북정상회담 서울 프레스센터는 오전부터 내외신 기자들과 준비요원들로 인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방송사 요원들은 생중계를 준비하기 위해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내외신 취재기자들은 기사작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조금 전 오후 다섯 시엔 사흘간의 정상회담 소식을 최전방에서 전할 이곳 서울 프레스센터의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환영사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한다면 한반도 평화와 나아가서는 동북아 평화를 더욱더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물론 남북경제공동체를 앞당겨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길을 열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Q> 네, 그리고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네, 외신기자만 300명이 넘게 프레스카드를 신청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등록된 언론사만 비롯한 백여 곳, 기자 수만 천여 명이 등록했습니다.

기자들의 노트북 자판소리와 곳곳에서 각사와의 보고를 위한 전화통화소리가 어지럽게 뒤섞이고 현장모습입니다.

특히 외신 기자 3백여 명 가운데 NHK와 TBS,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 20여개사가 등록해 이번 회담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곳 프레스센터는 오는 4일 자정까지 24시간 운영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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