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오늘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열린`제1회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권 여사는 축사에서 `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지식과 정보에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어야 나라의 총체적인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어 참여정부의 도서관 정책을 설명하면서 `특히 지역마다 작은 도서관이 많이 세워지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작은 도서관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공공도서관등 86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