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광우병 위험 물질인 등뼈가 검출돼 지난 1일 중단했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27일부터 재개했습니다.
현재 수입되고도 검역을 받지 못해 대기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는 모두 6천 8백여 톤입니다.
2주 정도에 걸쳐 7천톤에 가까운 물량이 검역을 통과해 시중에 풀리면 그동안 등뼈 발견으로 주춤했던 대형마트 등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도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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