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을 두고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고산씨와 이소연씨가 국내 훈련을 위해 잠시 귀국해 6일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산씨는 `다른 사람이 가게 되더라도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고, 이소연씨는 `우주가 우리의 존재 이유`라면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지난 4일에 귀국한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2주간에 걸쳐 본격적인 국내 우주과학실험 임무훈련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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