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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정책인터뷰]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정책인터뷰]

등록일 : 2023.03.20

배유정 앵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송선진 / 교육부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

◇ 김세진 국민기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 방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저는 지금 교육부를 찾았습니다.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송선진 담당관님 자리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송선진 담당관>
네, 안녕하세요.

◇ 김세진 국민기자>
먼저, 교육부가 지난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어떻게 이 제도가 나오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 송선진 담당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학생들에게 개인의 역량, 학생들의 배움의 속도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고 교사들은 학생과의 인간적 연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서 인성,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같은 이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것이 추진 배경입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 교육 방식에 정말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선진국의 디지털 교육체제는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거든요.

◆ 송선진 담당관>
영국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교원의 업무 경감, 학생의 학습성과 향상, 학교의 효율적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고 독일도 2019년부터 전국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디지털 팍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국, 독일 여러 선진국들에서도 전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우리나라에서는 2년 뒤 2025년부터 AI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교과서인지 알려주시죠.

◆ 송선진 담당관>
AI 기술을 통해서 해당 과목의 효과적인 학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수학은 AI튜터링이라는 맞춤형 학습 제공 기능으로 학생들의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영어는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서 듣기 뿐만 아니라 말하기 교육을 강화하게 되고요. 또, 정보 과목에서는 학부모들이 부담 많이 느끼시는 코딩 교육을 교육과정 내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말씀 듣고 보니까 저 같은 학부모라면 내 아이는 언제부터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하게 되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 같거든요. 디지털 교육 체제로 완전 전환되기까지는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 설명해주시죠.

◆ 송선진 담당관>
2025년 3월에 AI 교과서가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되게 되는데요. 우선 2025년 3월에는 수학, 영어, 정보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적용하는 것을 결정했고 추가로 도입할 과목도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가 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선생님들의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걱정도 되고 그런 의견도 있을 것 같아요.

◆ 송선진 담당관>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선도교사분들을 많이 양성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서 학생들에게는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인간적인 지도를 하며 수업을 혁신하는 교사분들을 집중 양성하려고 합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교육 현장이나 환경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송선진 담당관>
저희가 나중에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는 디바이스나 이런 곳에 유해사이트나 어플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구축한다든지,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서 실천적인 교육법도 개발해서 현장에 지속적으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올해 2학기부터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일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이죠?

◆ 송선진 담당관>
2023년에는 7개 시범교육청을 먼저 선정을 하고 시범교육청별로 한 40개 내외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도록 해서 300개 정도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이미 개발되어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교수 학습법을 적용해보고 교사의 역할 변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성공적인 모델을 창출하고 다른 학교에 이 모델들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디지털 교육 혁신으로 우리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리 사전 대비를 잘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송선진 담당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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