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련 대출 증가가 크게 줄어들면서 가계 빚의 증가폭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우리나라 총 가계 빚은 지난해 말보다 0.8% 증가한 586조5천16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가계신용 증가폭은 전 분기의 5분의 1 수준으로 둔화됐으며, 2005년 1분기의 0.6% 증가 이후 2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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