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닷새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동해의 국제표기 문제가 논의됩니다.
지난 2002년 IHO 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해 단독 표기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제기해 국제적으로 공론화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한 동안 움직임이 없었던 일본이 최근 다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자고 나서면서 이번 총회에서 주요의제로 등장한 상탭니다.
정부 당국자와 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단은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널리 알려, 일본해 단독 표기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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