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오후 4~5시 절정
한가위인 오늘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3∼4시에 서울 방향은 오후 4∼5시 최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국 교통량은 667만대 가량으로 예상됐습니다.

2. 산업장관 "미국과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과 협상에서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 같은 부분에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외환시장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 합참의장, 지·해·공·사이버 특수전부대와 지휘통화
진영승 합참의장이 오늘 지·해·공·사이버 작전부대의 대테러대응팀과 지휘통화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적의 사소한 변화도 예의주시하며 주도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작전 태세를 완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4. 이·하마스, 오늘 인질 석방·휴전 협상 시작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집트 현지시간 6일 인질석방과 휴전 협상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미국과 중동의 중재국 대표단은 이날 이집트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AF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측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최측근 론 더머 전략담당 장관이, 하마스에선 칼릴 알하야 대표가 파견됐습니다.

5. 금값 사상 최고가 행진···안전자산 선호에 3천900달러 돌파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 당 3천900달러를 사상 처음 돌파하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표준시 6일 0시 27분 기준, 금 가격은 3900.40 달러였고, 이에 앞서 3919.59달러까지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6. 장애 복구 정보시스템 134개···1등급 22개 가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업무 22개를 포함한 134개가 복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복구율이 20.7%라고 밝혔습니다.

7. 한, U-20 월드컵 16강···모로코와 10일 격돌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모로코와 2025 U-20 월드컵 16강에서 만납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B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지만, 16강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8. 추석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7∼27도
추석이자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경기와 강원 내륙, 충북엔 10∼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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