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술 소비량은 감소한 반면 독한 술의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13일 각 주류제조업체로부터 주세 신고 기준 출고량을 집계한 결과 2005년 기준 전체 주류 출고량은 302만2천㎘로 한 해 전보다 2.7%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종별로는 맥주 소비량은 감소한 반면, 소주 소비량은 변화가 없으며 위스키 소비량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약한 술의 소비는 줄고 독한 술의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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