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2일 `전문농업펀드 3호`의 조합 등록을 마치고, 본격 투자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속기간이 7년인 이 펀드는 정부가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에서 40억원, 농협 등 민간자본에서 60억원을 출자해 결성한 펀드로, 향후 농업 분야의 중소,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됩니다.
투자 대상은 업무집행조합원의 전문심사역이 추천한 성장유망 농기업들 가운데 투자심사위원회가 최종 선정합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올해 200억원 규모의 4호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관심있는 투자회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