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가 이천 공장 투자 계획을 변경해 공장 증설 허용 여부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정이 미뤄졌습니다.
산업자원부는 하이닉측에서 정부 관계부처 태스크포스에 투자계획 변경의사를 전해왔다며 변경된 투자계획이 제출 되는대로 추가 검토를 진행해 정부 입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는 당초 기존 이천공장에 13조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확충하려 했으나 정부는 환경과 지역균형발전 문제를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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