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31일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시 검단과 개발규모가 커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에 투기를 막기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국세청은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31일 고강도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추가 신도시 지정과 관련 건설교통부는 해당 지자체와 공동으로 합동투기단속반을 구성해 30일 오후부터 인천 검단 신도시와 파주 운정3지구 일대에 대한 투기단속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합동투기단속은 검단지역 220여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거래가 안정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나 국세청은 건교부와 지자체의 합동투기 단속과는 별개로 이들 지역에서 투기방지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