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즉, 인터넷TV 시범사업자로 통신업계 컨소시엄인 C-큐브와 다음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IPTV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는 시범사업을 신청한 6개 컨소시엄을 평가한 결과, 통신업계 컨소시엄인 C-큐브와 다음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이 서면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큐브 컨소시엄은 KT와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업체와 지상파 방송사 등 모두 50여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에는 컨텐츠플러그와 연합뉴스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IPTV 시범사업자는 시범가구 모집과 장비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12월까지 2달동안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