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북한의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수출과 내수 등 거시경제 여건이 흔들릴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11일 보고서에서 북핵 문제가 현실로 나타났지만 예상보다 충격이 덜 했다며 올해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예상인 5.1%와 4.3%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수출의 경우 북핵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며 내수도 약화된 심리로 다소 모멘텀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급격한 위축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