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 ILO에서 정의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란 “자유, 공평, 안정,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성별의 차이없이 생산적인 노동기회를 주는 일자리“입니다.
ILO는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각 국가의 핵심전략이 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세계화 물결 속에서 더 나은 발전을 고민하고 있는 아시아 각국들의 경우엔 이 문제가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이런 아시아 국가들의 고민을 한자리에서 논의해 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14차 ILO 아태총회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노동분야 최대규모의 국제회의인 부산 ILO 아태총회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