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들 사이에선 ‘가족친화’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의 부모를 공장으로 초대해서 견학은 물론 지역 관광까지 시켜주는 효도 프로그램도 있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대회, 문화행사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근로자에 대한 배려, 단순한 경영관리의 차원만은 아니겠죠?
기업과 근로자. 어떻게 보면 한 배를 탄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
‘가정의 달’에 부는 따뜻한 노사관계의 바람이 일년 내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