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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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제 시대 열 것···항공우주청 설치"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본격적인 우주경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함께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
(장소: 어제, 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전))
윤석열 대통령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우주경제 비전을 선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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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잇는다···우주산업 경쟁력 확보
김경호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는 우주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뉴 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달 착륙선 개발도 본격 추진하는데요.
계속해서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 달 21일, 나로우주센터)
현장음>
“3, 2, 1. 발사.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가 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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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시대로! 우주항공산업 경제효과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100%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을 거두면서, 우주산업이 미래 먹거리로서 무궁무진한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죠
김유나 앵커>
네, 우주 강국으로 도약은 물론 관련 산업의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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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R&D 예산 24조 6천억···전략기술 집중 육성
윤세라 앵커>
내년도 국가연구 개발사업 예산 배분, 조정안이 확정됐습니다.
24조 6천억 원 규모로 반도체와 우주, 항공 등 전략기술 육성에 집중 투자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국가연구 개발사업 예산 배분, 조정안을 확정했습니다.
주요 연구개발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1.7% 늘어난 24조 6천6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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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발사로 신뢰도 제고···'뉴 스페이스' 개막
김경호 앵커>
정부는 누리호를 4차례 더 발사해 기술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이 우주 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 계획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의 망원경에 포착된 누리호 탑재 위성들입니다.
누리호가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무사히 올려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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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위성 1호기 발사 성공···"정밀 위치정보 확인"
김용민 앵커>
누리호에 이어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KASS를 제공하기 위한 항공위성 1호기도 우주에 도착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 위성을 통해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 위치정보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오늘 새벽(우리 시각), 쿠루 우주센터 발사장)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6시 50분, 남미 기아나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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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기술 총집약···300여 개 기업 참여
김용민 앵커>
누리호 발사 성공에는 우리 연구진과 300여 개 기업 등 국내 우주기술 역량이 총동원됐는데요.
윤세라 앵커>
설계, 제작, 발사 운용 등 모든 과정이 순수 우리 기술로 진행됐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는 우리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 역량이 모두 결집돼 있습니다.
누리호는 설계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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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산업 2040년 1조 달러 전망···국내 기업 약진 기대
김용민 앵커>
세계 우주산업 시장 규모는 오는 2040년 1조 달러에 이를 전망인데요.
윤세라 앵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이 국내 기업 약진의 교두보가 될 전망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세계 우주산업 시장은 오는 2027년 7천500억 달러, 2040년에는 1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 먹거리, 우주 발...